러시아 대사관 문화 담당 서기관, 한러친선협회 방문해 한러 수교 33주년 기념행사 개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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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러친선협회 문종금 상임부회장 겸 세계프로삼보연맹 회장이 주한 러시아 대사관 미하일 코세예프 서기관을 만나 한러 수교 33주년 기념행사 개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미하일 코세예프 서기관은 행사 일정과 문화 공연 등 세부 사항을 조율하기 위해 한러친선협회 사무실을 찾았다.
양측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한러친선협회는 복잡한 대내외적 상황에도 올해
수교 33주년을 맞은 한국과 러시아의 교류 증진과 세계 평화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한반도 평화가 세계 평화다”라는 슬로건 아래 12월 15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기념 만찬을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