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러 이도훈 대사와 한러민간교류 회담
본문
윤석열 대통령은 오늘(7월 26일) 주러시아대사에 이도훈 전 외교부 2차관을 임명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2023년 7월 24일 주러시아 대사에 내정되어 있던 이도훈 대사는 한러친선협회와 세계프로삼보연맹 이사진이 마련한 자리에 참석했다.
이날 한러친선협회 회장을 맡고 있는 CJ그룹 손경식 회장과 정태익 전 주러대사이자 한국외교협회 명회회장,
(주)알에이치포커스 김수언 회장, 세계프로삼보연맹 문종금 회장이 함께해
"한국과 러시아 관계가 국제정세에 의해 민감한 상황이지만 문화와 스포츠 영역의 민간 차원에서의 교류는 계속되어야 한다"는 대화를 나누었다.